공지사항

수도권 위해 초고압 송전탑 놓

작성일 26-02-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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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ahnparkdrug.com/" target="_blank" class="seo-link good-link" rel="noopener">마약변호사</a> 논란의 발단은 전력공급 문제였다. 두 산단에 필요한 전력은 15GW 규모로, 이는 원자력발전소 15기 수준에 달한다. 수도권은 자체 전력 생산 여건이 사실상 없기 때문에 산단을 운영하려면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을 용인까지 끌어올 수밖에 없다. 이에 345㎸ 초고압 송전탑이 놓일 것으로 예상하는 전국 각지에서 주민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비수도권의 희생을 강요한다는 ‘비수도권 식민지론’까지 나온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025년 12월26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용인반도체 생산기지를) 전기가 많은 지역으로 옮겨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한 발언도 이런 배경에서 나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장관의 발언이 에너지 지산지소(지역 생산 지역 소비)의 대원칙을 설명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이후 호남권을 중심으로 용인반도체 생산기지 새만금 이전론 등을 거론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재생에너지가 풍부하고 송전망 구축에도 문제가 없는 지역에 용인반도체 생산기지를 두자는 것이다. 이들은 일자리 빈곤을 겪는 지방의 ‘지역균형 발전’에도 부합한다고 주장한다. 하루 수백만t을 공급해야 하는 공업용수도 마찬가지다. 이미 포화 상태인 한강수계보다 비수도권이 수원 확보에 유리한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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