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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에 이어 새마을운동까지…이 대통령, 보수 아우르는 국민 통합 행보

작성일 26-05-1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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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yelloflower.com/gunpo/" target="_blank" class="seo-link good-link" rel="noopener">군포꽃배달</a> “새마을 운동은 산업화 시대 박정희 대통령이 시작한, 상당히 큰 성과를 거뒀던 운동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중앙회를 찾아 이같이 말했다. 진보 진영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보수 진영이 독점했던 이념적 장소에 발을 들여놓고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국민 통합에 힘을 싣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14일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새마을운동에 참여하는 각 주체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역사, 특히 근대화의 역사 속에서 정말로 큰 역할을 해냈고 지금도 사회봉사 활동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새마을운동 중 (저개발국) 농업 지원 활동을 대폭 확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경기도지사 시절 태극기와 새마을기만을 한 깃대에 게양하는 관행을 바꿔 새마을기와 다른 민간단체의 깃발을 번갈아 다는 방식으로 변화를 준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세상 모든 일이 이렇게 상식과 합리에 기초하면 좋겠다. 네 편 내 편이나 이념과 가치도 중요한데 공적 영역에서는 그러지 않아야 한다”며 “객관적 기준에 의해 공정, 투명하게 모든 일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중앙회를 향해 “(관변) 단체는 단체 본연의 역할을 잘하는 게 좋겠다. 누구의 편도 들지 말고 정치 쪽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자꾸 정치적 이유로 몰려다니면 사실은 존중받지 못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이 새마을운동을 화두로 꺼낸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14일 국무회의에서도 지방 경제 활성화 필요성을 지적하며 “관광 새마을운동을 한번 해보면 어떠냐”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