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앉기 싫어” 대한항공-아시아나 조종사들 살벌한 ‘서열 전쟁’
작성일 26-05-16 18:36본문
<a href="https://chajadda.co.kr/bmw-lease/" target="_blank" class="seo-link good-link" rel="noopener">BMW리스</a> 조종사 사이에서 ‘연공서열(Seniority)’은 첫 손가락에 꼽을 만큼 중요하게 여겨진다. 단순히 선배 후배를 나누는 기준을 넘어 기장 승격 순서, 비행 노선 배정, 임금 등 모든 것이 서열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약 6개월 앞둔 가운데, ‘보이지 않는 계급장’이 조직 내 새로운 화약고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갈등에 불을 지핀 건 최도성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APU) 위원장이 “아시아나 탈락자가 대한항공에 갔다”는 취지로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이런 주장의 배경에는 양사 조종사의 ‘입사 문턱’ 차이가 있다. 대한항공은 부기장(민간 출신 기준) 입사 시 1000시간 이상의 비행 경력을 요구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은 300시간이면 가능하다.
최 위원장은 지난 7일 노조 홈페이지 게시판에 자사 출신 조종사에 대해 “우리 누군가는 대한항공의 민 출신들보다 (300시간만 채워도 될 정도로)역량이 뛰어나 아시아나항공에 먼저 입사했다”며 “대한항공 부기장이 입사 전 프로펠러기(소형기)로 700시간 비행하는 동안 아시아나 부기장들은 (입사해서) 700시간 이상의 민간 항공사 경력을 쌓았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나 조종사들이 먼저 입사해, 실제 제트기(대형기)를 운전하며 실전 역량을 더 쌓았다는 의미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갈등에 불을 지핀 건 최도성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APU) 위원장이 “아시아나 탈락자가 대한항공에 갔다”는 취지로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이런 주장의 배경에는 양사 조종사의 ‘입사 문턱’ 차이가 있다. 대한항공은 부기장(민간 출신 기준) 입사 시 1000시간 이상의 비행 경력을 요구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은 300시간이면 가능하다.
최 위원장은 지난 7일 노조 홈페이지 게시판에 자사 출신 조종사에 대해 “우리 누군가는 대한항공의 민 출신들보다 (300시간만 채워도 될 정도로)역량이 뛰어나 아시아나항공에 먼저 입사했다”며 “대한항공 부기장이 입사 전 프로펠러기(소형기)로 700시간 비행하는 동안 아시아나 부기장들은 (입사해서) 700시간 이상의 민간 항공사 경력을 쌓았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나 조종사들이 먼저 입사해, 실제 제트기(대형기)를 운전하며 실전 역량을 더 쌓았다는 의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