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홈플러스 공백·오프라인3사 통합 효과…이마트, 수익성 개선 가속

작성일 26-05-1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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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chajadda.co.kr/sonata-rent/" target="_blank" class="seo-link good-link" rel="noopener">쏘나타장기렌트</a> 이마트가 오프라인 계열사 통합과 물류효율화 전략으로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내수 침체로 유통업 전반의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서도 통합매입 체계 구축과 비용구조 개선 효과가 본격화하면서 올해 1분기 기준 14년 만의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의 1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은 7조12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9% 증가한 1783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2012년 1분기(1905억원)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84% 늘어난 데 이어 올해도 견조한 이익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마트의 수익성이 개선된 배경으로 크게 두 가지를 꼽는다. 하나는 경쟁사였던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돌입에 따른 반사효과이고, 다른 하나는 지난 수년간 추진해온 오프라인 사업 통합전략의 성과다. 홈플러스는 최근 일부 점포에서 상품조달 차질과 영업력 약화 등이 겹치며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대형마트 시장은 기존 3강 체제에서 이마트와 롯데마트 중심의 경쟁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지난 3년간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24 등 오프라인3사의 물류 및 구매 시스템 통합작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이마트에브리데이를 흡수합병하며 조직과 기능 통합을 사실상 마무리한 것이 이번 실적개선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통합매입 시스템은 대형마트와 슈퍼마켓·편의점이 각각 진행하던 상품 구매를 함께하며 제조사와의 협상력을 높이는 구조다. 대규모 물량을 일괄 발주해 구매단가를 낮추고 물류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유통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이를 이용해 '저비용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